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에 도움되는 음식

우리는 매일 많은 양의 가공식품, 정크 푸드를 소비하는데, 간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이 없으면 우리의 몸은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겠죠

간이 나빠질 때는 통증으로 몸에 이상을 알리지 않기에 평소에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간이 나빠진 뒤에는 다시 좋아질 확률은 극히 드물기에 간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이미 나빠진 간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보다는 남아 있는 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곤함을 느낀다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잦은 근육통에 시달린다

-의욕이 저하된다

-시력이 떨어지고 눈의 피로가 자주 온다

-배에 가스가 차고 매스꺼움과 구역질이 난다

-소변 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나며 거품이 일어난다

-방귀가 자주 나오며 냄새가 심하다

-가슴과 등에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긴다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이 있다

-빈혈이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

-코, 잇몸, 항문에 피가 날 때가 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며, 귀울림이 있다

-손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몸에 부스럼이 잘 난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 감소가 있다

 

그렇다면 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늘

마늘은 간을 위해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마늘에는 셀레늄, 아르기닌, 비타민B 6등이 포함돼있는데, 마늘에 있는 셀레늄은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산화 방지 효과를 증가시킵니다. 아르기닌은 혈관 이완에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 6은 항염증 작용을 해 간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 계열 과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 A · B · B2 · C · D 등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특히 산화반응을 억제해서 염증이 생기는 걸 예방해 주는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 C의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진한 녹색 채소

녹색 잎 채소는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금치는 환경과 음식에서 나오는 중금속과 살충제, 기타 화학 물질 중화에 도움을 주므로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커리와 루콜라는 담낭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독소를 처리하는 것을 도와 간 기능을 개선해 혈액과 영양소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브로콜리 또한 독소 배출에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호두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자주 호두를 섭취해야 하며, 암모니아를 해독하고 간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오메가 3와 지방산은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의 간을 지원합니다. 글루타치온의 기능은 해독, 항산화제로서 해로운 물질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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