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에 도움되는 음식
- 유용한정보
- 2019. 5. 6. 15:12
우리는 매일 많은 양의 가공식품, 정크 푸드를 소비하는데, 간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이 없으면 우리의 몸은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겠죠
간이 나빠질 때는 통증으로 몸에 이상을 알리지 않기에 평소에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간이 나빠진 뒤에는 다시 좋아질 확률은 극히 드물기에 간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이미 나빠진 간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보다는 남아 있는 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곤함을 느낀다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잦은 근육통에 시달린다
-의욕이 저하된다
-시력이 떨어지고 눈의 피로가 자주 온다
-배에 가스가 차고 매스꺼움과 구역질이 난다
-소변 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나며 거품이 일어난다
-방귀가 자주 나오며 냄새가 심하다
-가슴과 등에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긴다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이 있다
-빈혈이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
-코, 잇몸, 항문에 피가 날 때가 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며, 귀울림이 있다
-손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몸에 부스럼이 잘 난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 감소가 있다
그렇다면 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늘
마늘은 간을 위해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마늘에는 셀레늄, 아르기닌, 비타민B 6등이 포함돼있는데, 마늘에 있는 셀레늄은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산화 방지 효과를 증가시킵니다. 아르기닌은 혈관 이완에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 6은 항염증 작용을 해 간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 계열 과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 A · B · B2 · C · D 등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특히 산화반응을 억제해서 염증이 생기는 걸 예방해 주는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 C의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진한 녹색 채소
녹색 잎 채소는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금치는 환경과 음식에서 나오는 중금속과 살충제, 기타 화학 물질 중화에 도움을 주므로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커리와 루콜라는 담낭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독소를 처리하는 것을 도와 간 기능을 개선해 혈액과 영양소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브로콜리 또한 독소 배출에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호두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자주 호두를 섭취해야 하며, 암모니아를 해독하고 간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오메가 3와 지방산은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의 간을 지원합니다. 글루타치온의 기능은 해독, 항산화제로서 해로운 물질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헐적 단식 제대로 해봐. 비만과 이별하기 (2) | 2019.05.08 |
---|---|
여름철 보양식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자. (1) | 2019.05.07 |
A형간염 환자가 늘고있다 감염증상과 예방방법 (2) | 2019.04.30 |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 신청자격 신청방법 알아보기 (0) | 2019.04.29 |
이사할때 알아두기 (0) | 2019.04.26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