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도리아니 기계실.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도리아니 기계실입니다. Legion리그가 끝나가고 있어 업적을 완료해 보기 위해 도리아니 기계실을 클리어해 보았습니다. 도리아니의 기계실(Doryani's Machinarium)은 광산의 특정 보스가 드랍하기에 비싼 것이지 나오는 아이템이 비싼 곳은 아닙니다.

 

도리아니의 기계실(Doryani's Machinarium)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각반과 장갑인데 지도의 지금 시세는 2엑잘정도 하는데 각반과 장갑의 시세는 1카오스~40카오스 정도 하는군요. 업적을 위해 클리어하는 것이 아니라면 클리어하는 것은 비추합니다.

 

송아지 가죽 장화, 악령술사 장화, 거신 각반, 바알 건틀릿 정도인데 지도를 클리어할 때 특정 사항에 따라 드랍되는 아이템이 다른 것 같아요.

 

장화에 붙은 순수함 스킬 역시 저항을 올려주는 스킬이라 많이 이용되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비싼 지도인만큼 지인과 같이 클리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지도를 열고 들어가면 3개의 돌기둥이 있으며 돌기둥들을 각 지역의 끝으로 밀고 가면 보스가 나오는 형태입니다. 

 

길이 나 있는 곳으로 밀고가면 몬스터들이 사방에서 밀려오니 기둥의 반경을 이용해 몹을 잡으며 전진하면 됩니다.

 

돌기둥이 도착하면 세 가지의 선택지가 나옵니다. 선택에 따라 보스의 공격 성향과 드랍되는 아이템의 종류와 옵션이 관련 있어 보입니다. 저는 3번다 화염을 선택해 불의 순수함 스킬사용가능 거신 각반을 얻었는데 유튜브에서는 냉기만 선택했을 때 송아지 가죽 장화가 드랍되는것도 확인했어요.

 

 

번개만 3번 선택한다면 악령술사 장화가 드랍되지 않을까 합니다. 3종류의 장화 중 악령술사 장화가 그나마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옵션은 랜덤하게 붙는 것 같구요.

 

두 번째, 세 번째 역시 화염만 선택해 보았습니다. 정보가 많이 없어 선택지가 좁았네요.

 

각 기둥을 밀고 나서 선택을 하고 나면 계단이 생겨나 보스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어둠의 제단 형태를 보아 어디서 많이 보았던 몬스터가 나올 것인지 예상이 됩니다. 앗지리에서 많이 봤었죠.

 

이름은 최고 권위자로 바뀌어 나왔네요. 보스라고 하기엔 너무 약합니다. 세 가지의 선택지에서 화염을 택했기에 화염 공격을 하겠지만 약해서 무슨 공격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가볍게 처치하고 '아틀라스의 세계' 업적을 완료했습니다. 명인의 전당을 클리어했기에 모든 아틀라스 맵을 클리어해 얻은 업적입니다.

 

군단 리그가 끝나가고 있어 비싸지만 첫 엑자일을 해 본 시즌이기에 모든 지도를 클리어하면 다른 것이 있나 했지만 업적 말고는 아무것도 없군요. 남은 시간은 도전과제 보상인 기둥 날개를 얻어보기 위해 좀 더 공략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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