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바알 여왕 앗지리 공략법.
- 게임/poe 패스오브엑자일
- 2019. 6. 27. 14:36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바알 여왕 앗지리 공략법 해 보겠습니다. 저번에는 '희생'조각을 모아 문을 여는 것은 성공했으나 잡는 방법을 몰라 계속 죽기만 했는데 한 번 잡고 나니 쉬워서 공략법을 올려 드릴게요.
바알의 여왕 앗지리는 바닥에 퍼지는 용암 바닥과 그의 분신만 조심하면 캐릭터가 사망할 일이 없어요. 그래도 처음 도전하시는 분은 레벨 업을 한 후 경험치를 손실이 없을 때 도전해 보시기를 당부합니다.
황혼의 희생, 심야의 희생, 정오의 희생, 새벽의 희생 4가지 희생조각을 그림과 같이 지도생성기에 넣은 후 작동을 누르면 제물의 정점이라는 지도가 열려요.
지도가 열어 안으로 들어오면 잡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첫 번째 보스인 '바알의 그릇'을 만나게 됩니다. 아래 위로 두 마리가 나오는데 별로 쌔진 않아요.
바알의 그릇을 잡고 전진하다 보면 아알라이, 쿠라, 야라즈라는 두 번째방 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얘들 역시 어려운 패턴이 있거나 강력하진 않아요. 이 3 녀석들을 처리고 전진하면 마지막 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여왕의 방안에는 바알의 여왕 '앗지리'가 나오는데 패턴을 모르면 "내가 왜 죽지?" 할 수도 있어요. 이유는 앗지리가 던지는 불덩이와 용암처럼 번져가는 바닥과 물리 대미지를 반사하는 분신 때문이에요. 이 3가지는 꼭 명심해 주세요.
앗지리는 생명력이 줄어들면 자신과 같은 모습의 분신과 함께 나타나는데 구별이 가능합니다.
노란색 네모 안에 둘은 잡아도 되고 이름아래 3줄 옵션이 붙어있는 분신들은 때리면 반사 대미지가 돌아와서 한방에 죽어요. 처음에는 보지 못한 무언가가 날아와서 맞은 것인가 했지만 알고 보니 대미지 반사였네요.
이름이 2줄로 되어있는 분신을 잡으면 전부 사라지면서 여왕만 다시 돌아옵니다.
앗지리의 헌신자라는 이름의 좀비들이 사방에서 여왕에게 흡수되는데 내버려두면 여왕의 체력을 채우게 되니 모두 잡아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플라스크를 채우는 타이밍인가 했는데 그런 배려는 아니었네요.
필멸의 격노와 '앗지리의 약속'이라는 플라스크를 드랍했는데 플라스크는 쓰레기네요.
필멸의 희망, 격노, 무지, 슬픔 등 4가지 얼굴 조각도 랜덤 하게 드랍하는데 가격이 쏠쏠하네요. 희생조각 4개를 많이 모으신 분은 꼭 해보세요. 필멸은 아직 조각 1개가 안 나와서 어떤 용도인지 써 보지는 못했네요.
앗지리의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아 혹시 이런 것도 드랍하는 것으로 보여요. 저는 지금까지 7번 정도 해서 플라스크 4개(상점에 버림)와 앗지리의 송아지라는 부츠만 2개 먹어서 팔았어요. 희생 조각들 중 '심야의 희생'조각이 너무 안 나와서 자주 해 보지는 못하지만 대박을 위해 모아서 한 번씩 도전 중이에요. 다들 대박 아이템을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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