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lie) 앗조아틀사원 공략.

인커젼이라 불리는 이 컨텐츠는 POE 3.3의 메인 컨텐츠였습니다. '탐험의 대가' 알바와 함께 2000년 전 앗조아틀 사원 내부를 기습합니다. 과거의 사원을 기습하는 동안 통로를 열어 건축가는 처치하고 방을 변경 또는 업그레이트 하는 컨셉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앗조아틀 사원 배치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총 12번의 기습이 끝나면 숨겨진 사원의 위치를 알아내고 사원을 습격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스토리 2부 7장부터 알바를 만날 수 있고 이후 랜덤으로 출현해 3번의 기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알바를 클릭하면 사원 내부도를 볼 수 있고 시간의 포탈을 열게 됩니다. 사원 내부는 0~1 등급의 방이 랜덤으로 선택되어 생성되는데 알바는 랜덤하게 방을 열어줍니다.

 

이 방안에는 두 명의 건축가가 나오는데 우선적으로는 '통로의 돌'을 먼저 수집해 자신이 있는 곳이 어떤 방인지를 확인하고 앗조아틀의 정점으로 가기 위해 작은 지도에 표시된 빨간점 표시가 이어지는 통로이니 먼저 열어줍니다. 

 

총 12번의 기습이 이루어지니 정점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완전해 지기 전까지는 일단 전부 잡는 걸 추천합니다. 방에 들어가면 처음에 10초의 시간이 주어지고 내부의 몬스터를 잡으면 시간은 조금은 늘어납니다. 이후 입구에서 정점까지 이어졌다면 남은 기습에서 작은 지도에 노란색 표시로 되어 있는 곳에 있는 건축가 중에 누구를 잡을 것인지 선택합니다.

 

두 명의 건축가 중 하나를 처치하면서 변경되거나 업그레이드됩니다. 1등급 이상의 방에서 위의 건축가는 업그레이드를 담당하고 아래의 건축가는 교체를 담당하고 있어요. 등급이 높을수록 몬스터의 세기와 보상이 달라집니다.

 

양 쪽 보상이 별로이면 그냥 나오셔도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연결부터 해놓고 다음 기습 때 업그레이드할지 아니면 변경을 할지를 추천드리는 겁니다. 업그레이드가 높아지면 몬스터가 강해지고 트랩들이 설치되어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물론 보상도 높아지겠죠.

 

 

기습은 타임 어택이라 아이템을 먹기 위해 몬스터를 다 잡고 시간이 남으면 그냥 나오셔도 됩니다. 캐릭터가 강해진 만큼 다 잡는 시간도 줄어들어 시간이 남을 거예요. 아틀라스 지도를 하다가 기습이 나오게 되면 지도의 특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바알 관련 몬스터들은 일반 몬스터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타락을 2번 시켜주는 타락의 방3렙과 세공사의 작업장 3레벨, 최고가 아이템인 헤드헌터의 대박을 노리는 희생의 방 3레벨이 가장 인기있다고 합니다. 사원은 알바가 랜덤으로 방을 열어주게 되니 자신이 원하는 방을 맘대로 3레벨을 업그레이드 못한다는 단점도 있네요.

 

안정적인 보상을 원한다면 등급이 낮은 화폐, 지도방을 노리는게 좋고 83렙 이상의 사원이라면 몬스터의 수량과 아이템 드랍을 향상시켜 16등급 지도도 노려볼 수 있어요.

 

하지만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그냥 하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 다들 대박을 노려 보는 것도 패스오브엑자일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인 거 같아요. 오늘도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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