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 CNN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영화 곤지암 (GONJIAM : Haunted Asylum, 2017) 3월 28일 개봉





가지 말라는 곳엔 이유가 있다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드디어 영화화되다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공포를 경허하라

대한민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체험 공포'장르의 탄생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정범식 감독은 "현실과 영화는 분명 구분이 되는데, 실제 장소를 소재로

가상의 영화를 찍는다면 새로운 형식의 흥미로운 공포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하며 완벽하게 차별화된 공포 영화로

극한의 리얼 공포를 선사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정범식감독 위하준 박성훈 유제윤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주연






왼쪽부터 박지현 (왕은 사랑한다, 컨트롤, 반드시 잡는다, 사내본색 등 주조연)

"관객분들이 저로 인해서 공포를 느끼셨다면 그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오아연 (조작, 침묵, 너를 노린다, 디셈버, 등 단역과 주조연)

"제 캐릭터도 그렇고 무서움을 잘 못느껴서 현장에서 특별히 무서움을 느끼지 않았다"


문예원(곤지암 주연)

"카메라 앵글을 보면서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대본을 보면서도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찍은 장면들을 스크린으로 보니 느낌이 새롭다.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게 

나온것 같아서 너무좋다"




'기담'과 신작의 비교에 대해 '기담' 때는 30대였는데 오히려 그 영화를 만들 때 조숙한 감정이 있었다.

인생이나 삶, 사랑을 쓸쓸하게 바라보는 정서를 담으려고 했고, 미학적 장치를 통해 아름다운 장치로 구현하려고 했다.

 이번에는 40대가 됐는데 젊은 배우들과 같이 해서 그랬는지, 콘텐츠를 만드는 것, 호러 영화를 

젊은 세대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싶었다.








영화 '기담'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과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공포영화의 대가 

정범식 감독이 이번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각을 통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





실제 곤지암 정신 병원과 크기와 디자인이 가장 비슷한 부산 해사고를 찾아내 자료를 바탕으로

가상의 장소를 설계 실제를 뛰어넘는 독창적 공간을 만들어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토고 동물 부적시장,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군함도와 함께 2012년 CNN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곳으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


곤지암 정신병원은 1996년 폐원한 이래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폐가 괴담의 주인공이다.

그간 커뮤니티와 방송, 온라인 매체를 통해 수없이 회자되어온 곤지암 정신병원은 원장과 환자들의 행방에 대한 소문과 

의문의 사건등 다양한 괴담들이 중첩되며 범접할 수 없는 괴기스러운 이미지로 국내 호러 마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왔다.


포털 사이트내 관련 포스팅이 1,000건 이상, 유튜브 채널 관련 영상은 2,000건 이상 게시되었으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30만 회에 달하는 등 해마다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해당 장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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