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29개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내달부터 29개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도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참여 대학 29곳을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하여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 주요 내용 요약

• 참여 대학 수: 29개교 (수도권 16개, 비수도권 13개)
• 지원 금액: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 매월 지급
• 사업 기간: 2025년 5월부터 본격 시행, 9년간 9790억 원 투입

📚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이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 사업은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를 정착시키기 위한 재정지원 모델로,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 확충과 처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한국형 스타이펜드는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금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연구자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고,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참여 대학 현황

올해 사업 공모에는 수도권 16개교, 비수도권 13개교가 참여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참여 대학들은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기준 금액 미만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 지원 금액 및 운영 방식

구분	지원 금액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

정부는 기준 금액 부족분을 보완하고, 대학 재원 조성 지원금 및 대학별 운영비를 함께 지원합니다. 사업 총 예산은 9년간 약 9790억 원입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운영 계획 및 절차

참여 대학들은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며, 표준 절차에 따라 학생 파악 및 지원을 체계화합니다. 이후 소속 학생에게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을 시작합니다.

🔍 기대 효과

• 학생 연구자의 생활 안정성 향상
• 연구 몰입도 및 연구 성과 향상
• 이공계 연구인력 양성 기반 강화

📈 향후 계획

29개 대학에 대한 지원 이후, 과기정통부는 잔여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 추가 공모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참고 및 문의

문의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 미래인재양성과 (044-202-4839)
한국연구재단 인재양성사업팀 (042-869-6456)

선정 결과 및 세부 추진 일정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및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의 초석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대학과 연구책임자와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연구자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이번 정책이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