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Path of Exile) 은신처 꾸미기, 창고 검색요령

패스 오브 엑자일 알쓸신잡일까요? 아주 미세한 팁입니다. 은신처 꾸미기와 필요한 젬 검색 요령입니다.

 

은신처만 잘 꾸며놓으면 집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요. 집 나가면 고생입니다. '지도의 대가' 자나를 불러 놓으면 은신처에서 '지도장치'를 눌러 왔다갔다 하며 엄청난 렉이 발생하는 마을에 서 있을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거점을 클릭해 자신의 은신처로 이동합니다. 10장까지 완료했다면 수만은 퀘스트를 통해 여러가지 은신처를 갖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은신처를 방문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은신처를 선택해도 됩니다.

 

갖고 계신 은신처는 아무곳이나 상관없어요. 자리배치는 원하는 곳으로 배치가 가능하기에 아무 곳이나 하셔도 무방합니다. 은신처를 정했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원하는 NPC를 데려와 배치하면 됩니다.

 

자신이 필요한 NPC를 클릭해 은신처 초대하기를 누르면 은신처에 배치되어 있어요. 제 컴은 사양이 좋지않아 마을에 서 있기만 해도 PC가 덜덜 거릴 때가 있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은신처를 꾸미고 난 뒤에는 거래, 판매 모두 은신처에서 하기에 마을에 갈 일이 별로 없네요.

 

 

 

은신처에 있는 편집키를 눌러 거점을 가리고 있는 NPC들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편집을 누른 후 원하는 NPC를 클릭하면 발아래에 동그란 원이 그려집니다. 클릭을 풀지 말고 드레그해서 위치를 옮기면 원하는 바닥에 네모가 그려지며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불 필요한 NPC는 편집 옆에 장식품을 눌러 선택에서 제외하셔도 됩니다. 이제 자신의 은신처에서 광산도 갈 수 있고 지도도 마음대로 열어서 파밍 하다가 누군가 거래 귓속말이 오면 바로 귀환해서 거래도 할 수 있고 편해졌어요. 몰랐을 때는 너무 불편했는데 거래를 하다 보니 왜 사람들이 은신처에만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두 번째 미세한 팁은 검색 요령입니다.

 

닌자 사이트를 방문해 다른 랭커들이 착용하고 있는 피격 시 시전 보조 젬을 구경하다 보니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 찾기가 불편하더군요. Blood Rage 피의 격노를 찾아볼게요.

 

자신이 찾는 젬의 이름을 아이템 강조하기에 적어주세요. 민첩관련 젬이기에 3번을 누르니 찾는 젬만 활성화되어서 잘 보이고 나머지는 어둡게 표시가 되니 좋네요. 한글로 적어도 찾을 수 있어요.

 

자신의 창고에서도 응용할 수 있어요. 아이템 강조하기에 자신이 찾는 아이템을 적으면 강조표시가 되어서 찾기에 훨씬 수월해 집니다. "혹시 지인이 창고에 남는 젬없냐?" 물어보면 어디다 둔 거 같은데 하면 찾지 마시고 이름을 적고 창고 번호만 눌러보면 훨씬 간편하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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