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로 일상을 즐겁고 유익하게! 『2025 공예주간』 전국 행사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8회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문화축제입니다.
🎨 올해의 주제: 공생공락(共生工樂)
‘공예와 함께 공존하고, 공예를 통해 즐긴다’는 의미의 공생공락은 공예의 일상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곳곳의 공방, 갤러리, 예술단체가 함께하며, 112개의 공예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 중심의 현장 행사
📍 고성
청정 해양 도시 고성에서는 달홀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 생태와 공예를 접목한 친환경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공예체험부터, 영동권 작가들이 함께하는 ‘영동 하나로 공예 마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부안
상감청자의 본고장 부안에서는 청자 유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행사가 준비됩니다. ‘공생공락: 공예가들의 도구’ 전시 외에도, 가마소성 체험, 청자 가마터 탐방, 지역 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공예 체험 등 부안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 전주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는 한옥마을과 전주공예품 전시관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장터,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지와 지우산을 주제로 한 특별 공예전과 스탬프 투어, 공예 유람단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전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예 프로그램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집을 테마로 한 전통·현대 공예 전시
- 춘천: ‘모두가 목수’ 목공 체험, ‘목수마켓’ 전시·판매
- 인천: 서해5도 주민 대상 찾아가는 공예 체험
- 강릉: ‘복으로 치유하는 길상전’ 및 액막이 공예 테라피
- 광주: 청년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빛의 향연’ 참여형 축제
- 부산·울산·경남: ‘크래프트 브릿지’ 전시·체험·판매 행사
🏫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참여
- 청주: ‘손맛시장’ – 입주작가 전시, 유리공예 시연, 도자·금속·섬유 체험 등
- 진주: ‘공예의 결을 따라 걷다’ – 지역 공방 탐방 및 작가와의 만남
- 경기, 나주, 정읍, 아산, 김해 센터도 지역 기반 공예 행사 개최
🔗 참여 방법 및 공식 정보
‘2025 공예주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 www.kcdf.kr/craftweek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행사 일정과 위치, 사전 신청 여부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 마무리
공예는 단순한 손기술이 아닌, 문화와 일상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입니다.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예를 접하고 창작의 기쁨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공예 행사장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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