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형간염 총정리|감염 경로부터 증상·예방접종까지 알아두기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염 질환으로, 제2급 법정감염병에 속합니다.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와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 감염 경로와 전파 방식
A형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경구 감염 경로를 통해 퍼집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가 가장 흔한 감염 원인이며, 그 외에도 혈액제제, 주사기, 성접촉, 밀집 시설 생활을 통한 비경구적 전파도 가능합니다.
전염 기간: 증상 발생 2주 전부터 황달이 나타난 후 1주일 사이가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입니다.
📊 국내 발생 통계
연도 | 신고 건수 |
---|---|
2011년 | 5,521건 |
2012년 | 1,197건 |
2013년 | 867건 |
2014년 | 1,307건 |
2015년 | 1,804건 |
2016년 | 4,679건 |
2017년 | 4,419건 |
2018년 | 2,437건 |
2019년 | 17,598건 |
※ 2019년 대규모 유행 이후 감시체계 강화
🧪 증상과 진단
- 잠복기: 평균 28~30일
- 주요 증상: 발열, 식욕저하, 구토, 복통, 설사, 황달(콜라색 소변, 피부·눈 흰자 노랗게 변함)
- 진단법: IgM 항체 검사, RT-PCR(유전자 확인 검사)
💉 예방 방법과 백신 정보
A형간염 백신은 1차 접종 후 6~12개월 내 2차 접종을 완료하면 20년 이상 면역이 지속됩니다. 12~23개월 소아, 해외 유행 지역 방문 예정자,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우선 접종이 권장됩니다.
※ 고위험군: 여행자, 남성 동성애자, 약물 중독자, 의료인, 군인, 요식업 종사자 등
🩺 치료와 경과
- 특효약은 없으며, 대증요법(증상 완화 치료)이 원칙
- 고단백 식이, 충분한 휴식 필요
- 심한 경우 입원 치료 필요
- 합병증으로 전격성 간염(50세 이상 치명률 ↑), 급성 신부전, 길랭-바레 증후군 등 가능
👨👩👧👦 환자 및 접촉자 관리 요령
환자는 격리 및 입원 치료가 원칙이며, 황달 발생 1주일까지는 감염력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접촉자는 노출 후 50일까지 감시가 필요하며, 노출 2주 이내에 예방접종 또는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가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1. 백신 접종 후 항체검사 꼭 해야 하나요?
A. 2차 접종 완료 후 항체 형성률이 거의 100%이므로 별도의 항체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Q2. 접종 간격이 잘못되었는데, 재접종해야 하나요?
A. 최소 간격(6개월)을 두고 다시 2차 접종하면 면역 효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 A형간염은 급성 간염으로 제2급 감염병
- 경구 감염(물, 음식), 혈액, 성접촉 등으로 전파
- 성인(20~40대)에서 주로 발생
- 대부분 자연회복 가능, 고위험군은 백신 필수
👉 A형간염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 씻기, 안전한 식수 섭취, 예방접종을 실천해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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