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값 5천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이슈
- 2019. 5. 1. 14:50
5월 1일부터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 가격을 6.45% 인상함에 따라 유통업체의 소주 소매가격도 인상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 제품 가격이 1천660원에서 1천800원으로 140원(8.4%) 올랐다. 640㎖ 페트병 가격은 2천800원에서 3천원으로 200원(7.1%) 올랐다.
대형마트도 편의점에 이어 일주일 내 소주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 재고량에 따라 점포별로 가격 인상 시점이 다르다"면서 "인상 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소주 재고가 모두 없어지면 1주일 이내 에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말한다.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경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이날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 공장 출고 가격을 병당 1천15.7원에서 1천81.2원으로 65.5원(6.45%) 올렸다. 이에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와 지역 소주 업체도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제 곧 식당과 주점에서 5천원을 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해 서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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