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혐의 강력하게 부인 경찰수사 시작 구속된 황하나 누구길래?사건정리

황하나는 누구? 박유천의 기자화견 내용정리 경찰수사 시작.


황하나는 국내 대기업 우유업체인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로 1988년생이다. 

명품이나 의류 맛집 등을 SNS에 올리면서 파워블로거로 이름을 알리다가 
2017년 성추문으로 세간을 뒤흔들며 추락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약혼하면서부터 유명해졌다. 
SNS 셀럽으로 등극한 그녀는 김치 화장품 노루 궁둥이 버섯 등 다양한 상품을 sns를 통해 판매했다. 
하지만 잘 나가던 그녀는 결혼약속까지 한 박유천과 결별 후 소식이 뜸하다가  
2019년 4월 1일 한 일간지는 2015년 황하나가 대학생 조 모 씨에게 마약을 팔고 함께 투약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이때 대학생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을 받았고  황하나는 경찰 조사 전혀 받지 않아 봐주기 논란이 있었다. 2011년 대마 흡연 혐의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소추 조건이 구비되어 있어도 가해자의 기존 전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 피해자와의 합의내용, 반성 정도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를 하지 않는 것 (출처 naver 지식백과) 

결국 서울대병원에서 긴급체포 이틀 뒤 도주 우려로 구속, 병원서 체포된 황하나는 이번엔 서장실이 아닌 마약수사대로 넘어갔다. 그녀의 마약 혐의에 대한 수사가 다시 급물살을 탔고 연예인의 강요로 마약을 했다고 경찰 진술이 보도되면서  마약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황하나는 자신에게 마약 투약을 권했다는 연예인을 박유천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박유천의 강요로 마약 투약을 계속하게 됐다면서 박유천이 지인에게서 마약을 직접 구해오거나 자신에게 구해

오도록 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박유천과 함께 투약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천은 전면 부인하며 기자회견을 열어 어두운 표정으로 회견장에 준비해온 입장문을 천천히 읽었다.

자신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마약을 일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a4용지 한 장 분량의 입장문을 읽는 동안 다섯 차례나 마약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또 우울증 증세로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긴 했지만 마약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한 것도 몰랐다고 했다.

마약을 투약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양측의 의견이 완전히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은 황하나의 진술을 토대로 박유천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통신기록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여기서 경찰은 기자회견 후 황하나가 지목한 연예인이 누구라고 밝힌 적도 없고 박유천 측에 연락한 적도 없다며 다만 자진 출석하면 입장을 들어보겠다고 했다.

이에 박유천 측은 경찰이 먼저 연락을 한 게 맞다고 주장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차차 밝혀지겠지만.

또 내부에 연결고리가 있어서 미리 연락이나 소스를 제공한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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