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초보도 OK!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받는 맞춤형 운동 가이드

나의 체력은 몇 등급일까? 국민체력인증 6등급 세분화로 정밀한 운동처방 받으세요!

2025년 6월부터 국민체력인증 등급 체계가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세분화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력인증 기준을 새롭게 개편하여, 더 많은 국민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민체력100이란?

국민체력100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개인의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서비스입니다.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결과에 따라 체력 인증서도 발급됩니다.

왜 6등급으로 바뀌나요?

기존 3등급 체계는 기준이 높아, 2024년 기준 전체 참여자의 약 60%가 ‘등급 외’ 판정을 받아 운동 처방에서 소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체력수준이 낮더라도 정확한 등급을 받고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등급 체계가 확대되었습니다.

등급 체계의 주요 변화

• 청소년·성인·노인별 세분화된 기준 적용
• 근지구력·유연성이 부족해도 일부 항목이 상위 30% 이내라면 등급 인정
• ‘70백분위’ → ‘상위 30%’와 같이 쉬운 백분위 표기
•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은 대한비만학회 기준으로 통일
• 신분증 확인 절차 의무화로 체계적 관리 강화

내 체력 등급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측정 후 바로 상담과 함께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어, 개인의 건강 목표에 맞춘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체력인증센터 위치 및 예약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에게 어떤 효과가 있나요?

• 등급 외 판정 없이 정밀한 피드백 제공
• 운동 초보자도 과학적인 처방으로 체력 증진 가능
• 연령·체력수준별 운동 목표 제시
• 건강보험, 의료·보건 통계 활용 가능성 증가

정책 담당자 한마디

문화체육관광부는 “체력인증등급의 세분화로 더 많은 국민이 건강한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체력인증센터 확대와 측정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나의 체력은 어느 정도일까? 운동을 시작하기 전,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정확한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나에게 딱 맞는 운동법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