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무선이어폰 3달 솔직후기!

QCY T1 무선 이어폰 3달 솔직 후기!

모든 무선 이어 폰 중에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을 3달 사용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 가격은 2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4000~15000원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QCY 제품 구입전에 고민했던 이유는 중국 제품의 경우 다소 낮은 품질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입 후 품질 테스트 겸 매일같이 출퇴근 시간에  충분히 사용해봤습니다. 낮은 품질도 걱정이였지만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궁금한 점이 더 많았거든요. 유선 이어폰만 사용하다 무선을 사용해보니 편한 점과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가성비 무선 이어폰?



QCY T1이 인기가 있으니까 후속 버전인 PRO도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T1보다 다소 높은 금액으로 말이죠. 유닛의 디자인 차이도 있고 T1처럼 오픈형이 아니라는 점. 지금은 QCY T1후기를 쓰는지라 PRO는 나중에....
전적으로 가성비만 따졌을 때 이 제품을 따라가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충전 케이스가 별도의 커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원가절감의 이유겠지만 커버가 없으니 먼지나 이물질이 묻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진을 봐도 약간의 먼지가 묻어있거든요. 
 

커버는 없지만 꽤 강한 마그네틱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떨어뜨리거나 자동으로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손가락이 크면 빼기 힘들 정도의 자성으로 되어있거든요. 이어폰을 사용 후 장착을 할 때도 살짝 넣어주면 창작되고 따로 전원을 끄지 않아도 자동으로 꺼짐과 동시에 충전을 지원하니 다른 모델과 꽤 비슷한 거 같아요. 

중량도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2시간 이상 착용해도 거부감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벼운 제품이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이겠죠? 무거운 제품은 흘러내리거나 신경 안 쓰면 빠지기도 하니까요. 

 

 

 

로고가 옆쪽에 작은 LED가 페어링 할 때나 충전할 때 인디케이터로 지원합니다. 충전할 때 LED를 확인해 제대로 착장 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어긋나서 충전이 안 됐을 때 난감하거든요. 충전 케이스에 끼울 때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양옆으로 흔들어보면 알맞게 컨택되어 자동으로 충전을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은 페어링이 쉽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자라면 페어링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모드를 켜고 디바이스 검색해서 연결을 합니다. 충전 크래들에서 빼는 것만으로 빠르게 검색 후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딱히 다른 설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일단 한번 페어링 하고 난 뒤 사용할 때는 자동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이동할 때 연결이 끊어질 경우는?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의 구매 시에 항상 고민되는 점이 끊김 현상이었습니다. 양쪽 블루투스 이이폰을 사용하기 전에 한쪽으로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물론 저가 제품이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끊김 현상이 잦아서 사용하다 안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려고 고민할 때 가장 신중하게 고려했던 점이 끊김이 없는 이어폰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QCY T1을 사용해본 결과 가격 면에서 볼 때 끊김 현상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아주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요. 10만 원 이상하는 제품들을 사용해보질 않아서 확인해드릴 수가 없는데요. 저가 제품은 한두 개 사용해 봤을 때 그 제품들보다는 끊김 현상이 덜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10M 이상 떨어져서 뭔가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의 음악을 듣거나 주머니에 넣고 통화하는 정도로 이용할 겁니다. 그 정도의 거리에서 우수한 연결성을 보였습니다. 출근시간이 왕복 두 시간 남짓. 손꼽을 정도로 연결이 끊김 현상은 적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380mAh가 탑재되어 있어 출퇴근 시간에만 사용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충전하면 될 정도로 사용시간도 무난하더군요. 처음 구입할 때 대기시간 120시간 음악 재생시간 4시간이라 설명하고 있는데 3일 정도 충전을 못하고 출퇴근하면서 총 6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 방전된 걸로 보면 제품 설명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기대하지 말고 저가형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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